“더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하세요”..신한카드, 스마트폰 ‘폰OTP인증’ 서비스

2016-02-25     주가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신한카드는 온라인 및 모바일의 전자상거래에서 공인인증서나 ARS 인증을 대체할 수 있는 ‘폰OTP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폰OTP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 안에 가장 안전한 영역에 일회용 비밀번호(OTP) 생성기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탑재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CPU에 해당하는 AP(Application Processor)안 보안영역인 트러스트 존(Trust Zone)에 일회용 비밀번호(One Time Password) 생성기를 설치해 거래 및 본인인증이 가능한 새로운 인증수단이다. 트러스트 존은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의 불법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보안영역이다. 해커의 침입으로 인한 정보의 취득이나 임의변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폰OTP인증’ 서비스는 앱스토어 형태인 TAM(Trusted Application Manger)에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최초1회 내려 받은 후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은행에서 제공하는 토큰형 OTP와 같은 별도의 기기가 필요 없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다. 

현재 ‘폰OTP인증’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3 이후 LG전자의 V10 이후 출시된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 서비스를 위해 지난 핀테크지원센터 제4차 데모데이에서 인터페이와 멘토링을 체결했다.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간 우수 협업사례로 국내 핀테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폰OTP인증’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증의 보안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