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초강력 흥행작 제치고 순위 ‘역주행’…“이게 바로 개싸라기”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드디어 강력해진 입소문의 위력을 박스오피스로 증명했다. 개봉 7일째인 23일 동시기 개봉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역주행했다.
지난 17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4위로 시작한 ‘주토피아’가 개봉 7일째 되던 23일 전국에서 총 7만 72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까지의 누적 관객 수도 55만 7774명을 기록했다. 현재의 입소문 흥행 추세라면 ‘주토피아’는 이번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주토피아’의 개봉 7일 째 역주행 기록은 첫 날 동원한 3만 5462명을 2배 이상 뛰어 넘은 스코어다. 충무로의 은어인 일명 ‘개싸라기’ 흥행을 ‘주토피아’가 2배 넘는 스코어로 입증 한 것이다. 또한 한국 영화 ‘좋아해줘’ ‘검사외전’ 등을 제친 스코어로서 역대급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입소문 행진은 각종 사이트 평점으로도 알 수 있다. CGV는 실관람객 8000여명이 ‘주토피아’를 99% 만족도를 표시 했다. 여기에 메가박스에서도 별 4개 기록, 롯데시네마도 평점 9.2점을 기록 중이다. 각종 SNS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빙과 자막에 대한 상영 포맷 별 만족도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 ‘주토피아 N차 보기’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