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가 돌아온다”…두 남자는 왜 운명이 바뀌었을까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느와르의 전설’이 돌아온다. 홍콩 느와르 부활을 알리던 ‘무간도’(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가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23일 오후 공개했다.
‘무간도’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 ‘유건명’(유덕화)과 ‘진영인’(양조위)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재개봉을 기다렸다!”란 오프닝으로 시작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느와르의 귀환을 알린다. “영웅이 있기까지는 희생이 따른다 했다”란 대사와 함께 경찰이던 ‘진영인’(양조위)과 삼합회 조직원이던 ‘유건명’(유덕화)의 청년 시절이 나온다. 이어 신분이 바뀐 두 남자의 현재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이들의 엇갈린 운명이 시작되었음을 예고한다.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해가며 완벽한 스파이가 됐지만 끊임없이 정체성에 혼란을 느껴가는 ‘유건명’과 ‘진영인’. 그러던 중 “첩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저에 관해서 잘 아는 것 같아요”라며 두 남자 운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마침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유건명’과 ‘진영인’의 만남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특히 옥상에서 만난 두 남자 사이에 숨막히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원하는 건?”이란 ‘진영인’의 물음에 대한 ‘유건명’의 “합작”이란 답변은 과연 두 남자의 앞날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을 자극시킨다.
메인 예고편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최고의 느와르 ‘무간도’는 다음 달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