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쉬걸’, 아트영화 신드롬 선두…관객 수 ‘폭발’ 입소문 ‘후끈’
2016-02-22 김재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대니쉬 걸’(수입/배급: UPI코리아)이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5만을 돌파하며 국내 극장가에 아트영화 붐을 이끌고 있다.
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니쉬 걸’은 개봉 주말을 지나며 누적 관객 수 5만 3044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데드풀’ ‘주토피아’ ‘동주’ 등 다양한 장르 영화 공세 속에서 일궈낸 결과여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더욱이 개봉 주말 227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동시기 개봉작 중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과 상영관임에도 이 같은 흥행 결과를 얻어냈다. 또한 ‘대니쉬 걸’은 개봉 이후 개봉작 중에서 흥행을 거둔 ‘캐롤’을 제치고 아트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신드롬의 주역으로 등극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작품이다.
특히 ‘대니쉬 걸’은 지난 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1920년대 덴마크 화가이자 가장 용기 있는 여인 ‘릴리 엘베’를 연기해 오는 29일(한국시간) 열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유력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힘을 보태고 있다.
‘대니쉬 걸’은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대담하고 놀라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매혹적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