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현장] '소꿉놀이' 김수빈 감독, "누구나 한 조각씩 공감하는 작품 만들고 싶었다"
2016-02-17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김수빈 감독이 영화 '소꿉놀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다큐멘터리 영화 '소꿉놀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수빈 감독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보고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수빈 감독은 "(소꿉놀이는)독립영화이기 때문에 많은 상영관을 확보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누구나 한 조각씩은 '저건 내 얘기야'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그저 관객들이 '맛있게' 영화를 보고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꿉놀이는 감독 김수빈이 스물셋 나이로 임신을 한 뒤 겪는 결혼 생활을 담은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다. 예술가를 꿈꿨던 주인공이 갑작스레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다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