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흥행 전쟁, 일단은 ‘검사외전’ 판정승 하지만…
2016-02-17 김재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일단 ‘검사외전’의 승리다. 하지만 본격적인 뚜껑은 지금부터다. 북미 대륙을 휩쓴 마블의 신작 ‘데드풀’이 전야 개봉을 통해 국내 박스오피스 2위에 데뷔했다.
17일 오전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16일 하루 동안 14만 1093명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38만 662명.
같은 날 전야 상영으로 개봉한 ‘데드풀’은 9만 5700명을 끌어 모으며 ‘검사외전’에 이어 2위로 첫 포문을 열었다.
개봉 이후 1000만 행보를 보이는 ‘검사외전’이 ‘데드풀’이란 막강한 대항마를 만나며 흥행세가 한 풀 꺾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첫 게임은 ‘검사외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크린 독과점 문제까지 불거지는 ‘검사외전’의 독주가 어떤식으로 막을 내리고 그 대항마가 ‘데드풀’이 될지는 본 게임이 시작되는 17일 극장가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