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악재 연타 맞아 1860선 마감..삼성전자↓현대차↓삼성물산↓
2016-02-11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긴 설 연휴 쉼을 끝낸 코스피가 남북관계 리스크에 대외 악재까지 한꺼번에 겹친 바람에 1860선에 하락 마감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2.93%(56.25포인트) 하락한 1861.54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다우산업지수(-0.62%), 일본 니케이225 지수(-2.31%), 중국 상해종합지수(-0.63%)가 모두 하락 마감한 탓이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쏜 악재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락한 WTI(서부텍사스산원유, -1.75%)와 두바이유(-8.68%) 등 국제유가도 투자 심리를 얼어 붙게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30억원 어치 매물을 내동댕이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8억원 어치, 690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적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2.92%), 현대차(-1.87%), 삼성물산(-3.62%), SK하이닉스(-3.38%), LG화학(-4.98%) 모두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92억원 어치, 1690억원 어치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