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로 그려진 사람의 몸…김영혜 초대전 '위대한 일상 - 몸의 노래' 15일 오픈

2016-02-09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천과 바느질을 이용해 사람의 몸을 표현한 작품들이 대중 앞에 선보인다.

여류작가 김영혜 초대전 '위대한 일상 - 몸의 노래'가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천에 바느질로 인체를 표현한 생소한 전시여서 기대를 모은다.

김영혜 작가는 몸과 관련된 일상적 순간들을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탄성이 강한 섬유에 속을 채우고 바느질을 하면서 입체 드로잉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풍기며 치유와 복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평가다.

김영혜 작가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몸과 몸'전 등 다수의 국내외 개인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여기에 뉴욕 아트 엑스포, 뉴욕 한국섬유미술비엔날레 등에 참여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