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 통해 바라본 한국 사회의 현주소, 연극 '토일릿 피플' 25일 개막

2016-02-03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탈북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한 편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 '토일릿 피플'이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탈북난민들을 통해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사회의 지형도를 그려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정 명분과 정치 담론을 뛰어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냈는 후문이다.

토일릿 피플은 '트라우마 수리공',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 등을 쓴 이여진 작가의 작품이다. 2014년 연극 창작산실에서 진행한 대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지난해 연극 창작산실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극단 작은신화 대표 최용훈의 2016년 첫 연출작이다. 공연은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대학로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