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신 주식시장서 중국은 IT 한국은 바이오 돋보였다
2016-01-15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지난해 글로벌 신(新) 주식시장에서 중국 Chi-Next(창업판) 시장과 한국 코스닥 시장의 수익률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한국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수익률 상승폭이 가장 컸던 신 주식시장은 중국 창업판(84.4%) 시장과 코스닥 시장(25.7%)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창업판 증시와 코스닥 증시 시가총액의 각각 25%, 36%가 IT 업종으로 확인됐다. 국내 코스닥 시장 시총의 17%는 바이오 업종이었다.
이에 대해 거래소는 "IT 기업의 높은 성장세, 창업 열풍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중국 시장이 세계 주요 신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IT 업종을 필두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은 지난 한해 중소벤처 기업 지원정책, 신 성장 기업의 활발한 상장으로 시가총액 상승률 및 신규 상장 기업수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