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 예상까지 반영 '코스피200 수익지수' 11일 첫선..투자성과 더욱 선명하게

배당 재투자로 얻을 수익 재는 '총수익 지수'..세금 뺀 '순수익 지수' 2종

2016-01-07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주가움직임에다 배당으로 얻게 될 수익을 알아볼 수 있는 ‘코스피 200 총수익지수’와 ‘코스피 200 순수익지수’가 오는 11일 첫 선 보이면서 쓰이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달러화로 환산한 지수도 함께 개발해 외국인투자 유입을 유도했다고 7일 전했다.

새로 개발한 총수익지수는 주가 변동뿐만 아니라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면 얻게 되는 수익까지 반영했다. 순수익지수는 배당 수익에서 배당소득세를 차감하고 반영한 지수를 말한다.

거래소는 "이번에 발표한 지수 2종은 주가변동뿐 아니라 배당수익까지 반영한 최초의 총 수익지수다"며 "앞으로 더 투명하고 정확한 투자 성과 평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코스피200 수익지수는 원화 기준 뿐만 아니라 달러화 기준으로도 개발된다. 거래소가 달러화 기준 지수를 산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시장에서 코스피 200에 대한 투자가 더 편리해지고 이로 인한 해외 자금의 국내 유입도 확대될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