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11일 세계 명품차량과 격돌..북미오토쇼 첫 나들이

2016-01-04     이정협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 세단 제네시스 EQ900가 오는 11일 미국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선보인다. EQ900의 해외 차명은 ‘G90’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고급차가 대거 등장해 제네시스와 격돌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제네시스 전용관을 연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제네시스가 해외에서도 통할지 가늠해 보는 첫 시험대다. G90은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제네시스 전용관에는 G90 2대와 2세대 제네시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다. 매년 가장 먼저 열려 그해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모터쇼에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를 비롯한 40개 안팎의 업체가 40종 이상의 신차를 비롯해 모두 700여종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