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선 뉴스테이도 '인기'..뉴스테이 'e편한세상 위례' 인파로 북적

2016-01-04     유수환 기자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대림산업이 짓는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에 대한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모델하우스에 이달 3일까지 6일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성남 뿐 아니라 서울 강남, 송파와 같은 강남권 수요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다락방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위례는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들어서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e편한세상 위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총 3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현재 임대료는 보증금 4억5000만원에 월 임대료 약 40만원으로 예상된다. 전세로 환산하면 약 5억3000만원이다.  

주택소유 유무, 소득제한,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3개 타입(듀플렉스·플렛형·테라스형)을 동시에 접수 받는다.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테라스와 다락방 특화 상품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입주하면 8년간 아무런 제약 없이 임대기간이 보장된다. 다만 분양전환을 받을 수 없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안으로 제한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란 특성 상 일반적인 임대아파트와 달리 청소, 육아, 세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들어선다. 오는 2017년 11월 입주한다.

뉴스테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말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와 국민주택기금, 기업의 시공능력과 자금을 결합해 짓는 임대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