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 변화로 최강 농협은행 만들 터”..이경섭 신임 행장 첫 일성

應形無窮 화두 던지고 “교육·연수 대폭강화해 멀티플레이어 육성” 다짐

2015-12-31     김은성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내년 1월 4일 취임을 앞둔 이경섭 농협은행 신임은행장은 응형무궁(應形無窮)을 새해 화두로 제시했다. 응형무궁은 새로운 상황에 맞게 적시에 적응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경섭 신임은행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를 성공의 기회로 활용해 농협은행이 농협의 안정적 수익센터로서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원 개개인의 역량강화가 은행역량과 직결될 수 있게 멀티플레이가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직무전문가, 금융MBA, 글로벌 인력 양성 같은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 인력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수익원 확보도 새해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소매금융, 공공금융, 농업금융 처럼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역량을 결집하고 은퇴금융과 범농협 시너지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신임행장은 "농협금융의 글로벌화에도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농협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농협만의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능동적이고 시장 친화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경섭 농협은행 신임은행장은 내년 1월 4일 오전 8시 농협은행 신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