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왜 주목받는가..미래 자동차 성공 가능성 ‘모델’

2015-12-29     김민우 기자

사물인터넷(IoT) 발달로 자동차 산업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운전자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주행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EQ900는 첨단 미래 자동차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자동차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EQ900를 통해 IT(정보기술)과 산업기술의 결합을 보여줬다. 한층 진화된 기능으로 고급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 것이다.

제네시스 EQ900는 운전자의 숙련도에 의존한 기존의 자동차의 틀을 벗어났다. 자동차도 상황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준자율주행의 기능을 갖춘 것이다. 

제네시스 EQ900는 경험이 미숙하고 숙련도가 떨어지는 운전자를 배려한 자동차다. 자동차 운전시 상대편 차량이 (백미러)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네시스  EQ900는 후측방 시야가 가려 상대 차량으로부터 충돌할 가능성이 높을 경우 자동차 스스로 기존 차선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제어해준다.

또한 고속도로 운전시 앞에 차량과 거리를 유지해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운전자가 자칫 전방을 주시하지 못해 사고를 내는 경우가 있다. 제네시스 EQ900는 이런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해준다.

제네시스 시리즈는 보다 진화하고 있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율주행 선행기술을 시연했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 부대 행사에서 영동대교 북단에서부터 코엑스 남문까지 약 3Km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최초로 고층 빌딩들이 즐비해 GPS가 취약한 도심 실제 도로에서 시행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보다 진화된 기술을 통해 무인차 시대를 열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