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조’ 맞들고 함께 뛴다..수은·코이카 협업추진에 맞손

2015-12-24     김은성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과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국제 경제원조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과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업 강화를 위한 이행계획서'를 지난 23일 체결했다.

수출입은행은 유상 원조기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의 수탁기관이다. 코이카는 무상 원조 전담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인프라 공동지원 △개도국 농촌종합개발 협업 △사업지속가능성 제고 △대국민 ODA 인식증진 △성과지향적 협업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해 수은의 금융지원과 코이카의 사업타당성 조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진행된다.

수은 이덕훈 행장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연계해 정부의 유무상 통합 원조전략을 구체화했다"며 "국제사회의 개발효과 제고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