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2015 브로커스 폴’ 리서치·영업 등 9개 부문 4년 연속 1위

아시아머니 평가결과 리서치부문에선 19개 섹터 석권

2015-12-2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홍콩 경제지 아시아머니가 실시한 ‘2015 브로커스 폴’ 평가결과 리서치·영업력 등 9개 부문에 걸쳐 4년 연속 우리나라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리서치 부문, 최우수 주식영업 부문, 최우수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리서치 부문에서는 총 19개 섹터를 석권했다. 최우수 세일즈 부문에서는 싱가폴 현지법인장 남궁성 상무와 국제영업부 홍종인 대리가 각각 1위와 2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머니가 매년 실시하는 브로커스폴은 전세계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가 국가별 증권사를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증권사를 선정하는 신뢰도 높은 조사 결과다. 올해 설문조사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전세계 2564개 기관 5549명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했다.

유상호 사장은 “한국지역 9개 평가부문 전체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리서치와 세일즈가 협업하여 이루어낸 시너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