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음악인생 집중 조명, 평론집 '신해철 다시 읽기' 출간

2015-12-21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가수 신해철의 음악인생이 책으로 발간된다.

고 신해철에 대한 평론과 인터뷰를 엮은 평론집 '신해철 다시 읽기'가 출간된다. 1988년 데뷔 이후 뮤지션으로서 신해철의 삶과 그가 관여한 음반이 총망라된 책이다.

평론집에는 신해철이 27년 동안 활동하면서 남긴 19장의 음반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한 음반 75장이 함께 소개됐다. 여기에 키워드 중심으로 구성한 아티스트론과 신해철의 고민과 노력, 자기 성찰과 비판을 다룬 인터뷰도 담겼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평론집 출간 배경에 대해 "신해철이 한국 대중음악에 남긴 많은 유산들을 꼼꼼히 기록할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중음악 전문 웹진 '음악취향Y'에서 신해철의 음악이 갖는 의의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력까지 소상히 정리해 주었다"라고 덧붙였다.

신해철 다시 읽기는 오는 24일부터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 날은 신해철이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날이기도 하다. 이 책의 초판에서 발생하는 인세는 전액 신해철의 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