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화학회사로 거듭나는 다우듀폰, 다우케미칼·듀폰 합병 '합의'
2015-12-1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세계적인 화학업체인 미국의 다우케미칼과 듀폰이 '다우듀폰'이라는 회사로 합병한다. 다우듀폰은 합병 이후 매출 기준 세계 2위 화학 회사로 거듭난다.
다우케미칼 CEO(최고경영자) 앤드루 리버리스와 듀폰 CEO 애드워드 브린은 11일(현지시간) 두 회사를 다우듀폰으로 합병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WSJ(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전했다.
합병 법인 다우듀폰의 시가총액은 15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독일 화확회사 바스프에 이어 매출 기준 세계 2위 회사가 된다.
다우듀폰은 농업, 범용 화학제품, 특수화학 세 부문으로 분리한다. 금융정보제공 업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제이슨 마이너 애널리스트는 “다우듀폰은 특히 농화학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