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시장 활황에 목재테마 ETF 好好..글로벌 ETF 중 수익률 1위
엔저 업은 일본ETF, 양적완화 덕 유럽 중소ETF도 활약
2015-12-09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주택 시장 활황으로 최근 약 2개월간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 가운데 미국 목재테마 ETF 수익률이 약 5%로 가장 좋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9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조사대상 글로벌 ETF 가운데 미국의 목재테마 ETF가 5.3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미국 주택시장이 최근 활황세를 띄고 있고 홈빌더(건축) 기업들의 수요 증가로 글로벌 목재 테마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KDB대우증권 박진수·김해영·박철환 연구원은 분석했다.
다음으로 수익률이 좋은 ETF는 일본 ETF였다. KDB대우증권은 그 이유로 "유럽 자동차 메이커가 곤욕을 치르는 상황에서 엔저로 기업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사 이익이 토요타, 혼다, 닛산과 같은 주요 ETF 편입 종목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같은 기간 유럽중소형 ETF(4.15%), 중국HC ETF(4.11%), 미국 소비재 ETF(2.28%)가 양호한 수익률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