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350대 1 경쟁률 뚫고 뮤지컬 '맘마미아' 캐스팅

2015-12-08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350대 1의 경쟁을 뚫고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서현이 내년 공연을 앞둔 뮤지컬 '맘마미아'의 소피 역에 캐스팅됐다. '해를 품은 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이은 서현의 세번째 뮤지컬 출연이다.

서현은 35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소피 역을 거머쥐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소피에 낙점됐다. 여기에 장면 몰입을 위해 극중 등장하는 엄마 일기장을 직접 준비하는 열의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뮤지컬 캐스팅에 대해 서현은 "평소에 맘마미아를 좋아해 영화, 뮤지컬을 다 찾아봤다. 정식 뮤지컬 오디션은 처음이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선배들과 큰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좋은 작품에 합류한 만큼 제 몫을 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49개 국 440개 도시에서 6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맘마미아에는 서현을 비롯해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남경주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공연문의: 인터파크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