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대통령 표창 받아..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사 채용 눈길

2015-12-04     김은성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기업은행 IBK행복나눔재단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4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지난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사회복지사 채용으로 지역 사회기관과 봉사단을 조직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IBK행복나눔재단은 29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35명에게 6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희귀·난치성 같은 중증 질환자 1477명에게도 치료비 5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