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사전 예약 결과 보니… 브랜드 기대감에 판매 급증

2015-12-03     정수아 기자

2016 신형 에쿠스인 제네시스 EQ900에 대한 브랜드 기대감이 업계 예상을 웃돌았다.

제네시스 EQ900은 지난 4일 브랜드 출범 이후 25일까지 16영업일 동안 2544대에 달하는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96대에 비해 27.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사전계약 첫날 예견됐다. 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첫날 4342대의 계약 신기록을 세웠다. 2009년 에쿠스 사전계약 첫날 1180대 대비 4배 가까운 판매 실적이다.  

12월 출시되는 제네시스 EQ900은 엔진사양에 따라 3.8, 3.3터보, 5.0, 5.0 리무진으로 나뉜다. 3.8과 3.3T는 사양에 따라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로 구분할 수 있다. 5.0과 5.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등급)이다.

제네시스 EQ900 3.8 프리미엄 사양 가운데 파워트레인은 람다 3.8엔진으로 정저속으로 주행할 때 피로도를 줄이고 민첩한 기동성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내외관은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콤비램프,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변속을 제어할 수 있게 한 패들시프트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이번 새롭게 추가된 람다 3.3 V6 터보 엔진은 출력 370마력으로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에쿠스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는 “EQ900은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국산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