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테슬라 3번째 리콜, 또?..모델S서 안전띠 결함으로 9만대
2015-11-21 이정협 기자
[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모델S' 세단 9만대를 리콜(시정조치) 한다. 안전벨트 부품의 결함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21일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모델S 세단서 충돌 발생시 안전띠를 고정시키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례가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해당 차량은 9만대로 대부분 미국과 유럽서 팔렸다.
이번 문제는 이달 초 앞좌석에 앉은 운전자가 뒷좌석 사람과 대화하려고 몸을 돌렸다가 안전벨트가 끊어진 사실을 테슬라에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테슬라는 차량의 조립과정을 검사했지만 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해당 차량이 아직 사고를 겪지 않았지만 향후 충돌사고시 안전띠가 완전한 보호를 하지 못할 수 있어 리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자체검사 결과 각각 뒷좌석 결함과 충전어댑터 결함이 드러나 각각 1200대와 2만9000대를 리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