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앞장서는 현대차..하청 362명 현대차 정규직 선발
2015-10-19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는 하청 직원 362명이 현대자동차 정규직 신분이 된다.
19일 현대자동차는 이날 울산, 전주, 아산 공장 사내 하청 근로자 가운데 362명을 정규직으로 뽑는 특별 채용 공고를 냈다. 모두 기술직으로 뽑는다.
서류전형, 면접·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6주의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거친 뒤 내년 2월 생산 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올해까지 4000명 사내 하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특별 고용하기로 노사간 합의했다. 사내하청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현대차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사내하청 근로자 가운데 198명을 뽑았다. 이번에 채용하는 362명을 추가하면 현대차는 올해 4000명 사내하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게 된다.
사내하청 혹은 사내하도급이란 회사 소속이 아닌 외부 업체 직원에 일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