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이번엔 '에어백 결함' 리콜..국내차 2만8000대 리콜

2015-10-17     이정협 기자

[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서 판매한 자동차 2만8000여대에 대해 리콜(시정조지)한다. 에어백 결함이 이유다. 리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서 판매한 자동차 2만7810대에 대한 리콜 계획서를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0~2014년 생산한 골프와 제타, CC, 파사트, 시로코, 티구안, 이오스 7종이다. 

해당 차량에서는 부품 이상으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