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못한 퇴직연금펀드..올해 출시 퇴직연금펀드 65% 원금손실
2015-10-1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 국내에서 새로 선보인 퇴직연금펀드의 65% 정도가 원금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에서 올해 새로 선보인 117개 펀드 가운데 65%(77개)가 원금 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국내외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면서 신규 펀드일수록 수익률이 좋지 않았다.
성과가 나빴던 펀드는 대부분 브라질과 같은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였다. '미래에셋인덱스로퇴직플랜브라질안정형40자(채권혼합)'가 최근 5년간 -27.09%의 성과를 기록해 가장 저조했다. '삼성퇴직연금라틴아메리카40자1(채권혼합)'도 -15.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