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차홍, 방송중 주방용 가위로 머리 잘라! '깜짝'

마리텔, 차홍 임신

2015-10-05     김수정 기자

마리텔 차홍, 방송중 주방용 가위로 머리 잘라! '깜짝'

'마리텔' 차홍의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차홍의 과거 방송출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차홍은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게스트로 출연해 생활 용품으로 머리를 멋지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주방용 가위로 끌어올린 머리를 싹둑 잘랐다. 이에 자연스럽게 층이 진 레어어컷이 완성된 것. 차홍의 과감한 가위질과 완성도 높은 레이어컷을 본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한편 한 관계자는 차홍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방송 출연 외의 일정은 최소화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차홍은 현재 ‘마리텔’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긍정화법으로 단 몇 회 만에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같이 호흡을 맞추는 출연자들의 콤플렉스나 시청자들의 지적조차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그녀의 소통법은 듣는 사람까지 유쾌하게 만들어 큰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