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세부담 소폭 감소..월세전환율 7.3%…아파트는 5.6%

2015-10-02     유수환 기자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전국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그만큼 월세 부담이 크다. 월세 공급이 늘어 전월세 전환율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감정원이 공개한 8월 신고 기준 부동산 실거래정보에 따르면 주택 종합 전월세전환율이 7.3%를 기록했다. 한달 전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5.6%), 연립·다가구(7.8%), 단독주택(8.8%) 순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 유형에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8%, 지방은 8.4%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시(6.1%)다.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10.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