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없는 '우리삼성페이' 이제는 270만 가맹점서 사용
우리은행 계좌 터 삼성페이로 결제하면 통장에서 돈 직접 출금
2015-09-24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전국 270만개 가맹점에서 '우리삼성페이'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삼성페이에 우리은행 통장을 등록해 계좌를 개설하고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우리삼성페이의 가맹점을 전국 270만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삼성페이는 실물 카드(체크카드 및 신용카드)가 없어도 결제를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20일 금융권 최초로 삼성페이로 ATM(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BC카드사와 제휴해 우리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늘렸다.
우리삼성페이로 결제한 금액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때 현금 영수증, 직불카드 사용액으로 포함돼 세액 공제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우리삼성페이로 2만원 이상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다음달 결제 금액의 0.3%를 현금으로 돌려 받는다. ATM기 수수료 면제, 부동산 대출 금리우대와 같은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갑의 대체수단으로 우리삼성페이의 가맹점 사용처를 확대했다”며 “나중엔 온라인 결제, 송금, 공과금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종합 결제카드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