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방문 관광지 상위 10위권 내 일본 3곳 포함..유커도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일본 꼽아
2015-09-16 이정협 기자
[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관광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일본 오사카였다.
글로벌 호텔예약사이트 호텔스닷컴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 여행객의 여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홍콩과 일본 도쿄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이탈리아 로마, 싱가포르, 괌, 일본 후쿠오카 순이었다.
일본이 여행지 상위 10위권내 3곳이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 약세로 여행경비가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호텔스닷컴은 분석했다. 덕분에 일본은 올해 상반기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여행수지에서 흑자를 냈다.
일본의 여행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55년 만에 처음이다. 엔저 현상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일본이 관광으로 돈을 버는 나라가 된 것.
당분간 관광지 일본의 몸값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광객들도 오는 국경절을 앞두고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일본을 꼽았다. 한국은 4위에 그쳤다.
중국 역직구 인터넷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이 최근 발표한 여행사 예약 현황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 개인 자유여행 선호 국가는 일본으로 집계됐다. 중국인 단체여행 예약도 일본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