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토지 잡을까" LH, 수도권 10개지구서 토지 63필지 공급

2015-08-26     유수환 기자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남부권 주요 10개 지구에서 공동주택(연립포함), 상업용지, 근린생활 시설용지 등 총 63필지(토지등기부상 1개 토지)를 공급한다.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다. 수원호매실, 용인구성, 용인서천, 용인흥덕, 용인동백, 안양관양, 군포부곡, 화성향남, 화성태안, 오산세교 등 6개 시에 10개 지구이다.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용지공급 신청접수를 받는다. 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계약한다.

토지금액은 단독주택 2억4000만∼7억8500만원, 주유소용지 51억5700만원, 주차장용지 2억7700만∼55억5600만원, 지원시설용지 51억7400만∼482억6600만원, 근린생활용지 20억9200만∼24억9400만원, 종교용지 19억3000만∼33억200만원, 상업용지 18억2000만∼122억7300만원, 공동주택용지 398억1600만∼514억800만원이다. 토지대금은 용도와 순위에 따라 2~5년으로 나눠서 낼 수 있다.

공급용도와 면적은 단독주택용지 4필지(210∼493㎡), 주유소용지 1필지(2409㎡), 주차장용지 17필지(334∼4138㎡), 지원시설용지 7필지(2956∼2만7580㎡), 근린생활용지 2필지(1040∼1247㎡), 종교시설용지 2필지(745~1375㎡), 상업용지 28필지(661∼3542㎡), 공동주택용지 2필지(3만1733∼3만3180㎡)이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기남부 지역에서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수원호매실지구는 사업면적이 311만 6341㎡에 달하는 거대 택지지구다. 이 곳에는 총 2만400여가구가 입주해 5만5000여명이 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수원역까지 15분, 수원시청까지 20분, 안산시청 및 판교IC(나들목)까지 30분, 사당역까지 40분 걸린다. 서울 출퇴근도 할 수 있다. 홈플러스, 서수원 이마트, 수원역AK프라자, 롯데쇼핑몰, 농협 하나로클럽 등도 가깝다. 또한 수원 제2실내체육관도 들어선다.

LH 경기지역본부 방재학 토지판매부장은 “오산 및 용인권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지와 단독주택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면에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의 경우 신분당선(예정) 역세권 주변으로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