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넘은 남북 회담, 해외 외신들 '속속타전'..회의 결과 예의주시
미국 CNN·중국 관영통신 "고위급 회담 주목"..북한과 미중일 관계에 주목
2015-08-23 이혜지 기자
해외 주요 언론들도 남북 고위급 접촉을 신속히 보도하고 있다. 남북간 고위급 회담은 미국과 북한, 일본, 중국과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외신들은 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3일 해외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해외 외신들도 남북 고위급 회담을 속보로 다루거나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미국 방송 CNN은 지난 22일(현지시간) CNN 뉴스에서 "남북이 대치한 극도의 긴장된 상황 이후 고위급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위급 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정부 발표 직후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판문점에서 북한의 대표단과 만날 것"이라며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도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군사적 행동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힌 이후 극도로 긴장이 높아졌다”며 “이번 회담으로 긴장이 가라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프랑스 통신 AFP도 회담 사실을 속보로 다뤘다. AFP는 “남북한이 군사적 충돌 앞에서 한발 물러섰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