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영화] ‘픽셀’의 박스오피스 침공 예고
오락영화와 스릴러의 한판승부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이번주 개봉작은 ‘픽섹’, ‘쓰리썸머나잇’ 등 오락영화와 ‘다크 플레이스’, ‘악인은 살아있다’ 등 스릴러의 한판승부다. 추억의 비디오 게임 속 캐릭터들의 발칙한 지구침공을 그린 픽셀의 박스오피스 침공이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나를 찾아줘’ 원작 소설가 길리언 플린의 후속작 다크 플레이스도 만만치 않은 이야기로 스크린 점령에 나섰다.
웃다가 울다가, 떨다가 용기 백배 했다가…이번 주 개봉작들이 선사하는 감각의 자극이 만만치 않다.
픽셀
추억의 비디오 게임 속 캐릭터들의 향연. 팩맨, 갤러그, 동키콩, 센티피드,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모습으로 나타나 지구를 침공하기 시작하는 외계인들을 귀엽게 그린 것은 이 영화 픽셀의 기발한 상상력이다. 30년 전 동전 몇 개로 수천 번이나 세상을 구했던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의 고수 3인방의 활약이 시종 웃음 짓게 하는 영화 픽셀에 엄지 척!
![]() |
▲다크 플레이스
진실 추적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는 25년 전과 현재를 오가며 소녀의 기억을 더듬는다. 25년 전 일가족 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리비(샤를리즈 테론)의 기억은 제목 그대로 어두운 공간 속에 갇혀 있다. 기억을 더듬어 갈수록 드러나는 진실은 지금까지 사실과 다르다. ‘나를 찾아줘’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본 관객이라면 엄지 척 할 만한 작품.
▲쓰리썸머나잇
일단 떠나! 답답한 도시의 한 구석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세 친구. 답답한 하루 살이의 유일한 탈출구는 만취다. 만취 상태에서 진짜 탈출구를 찾아 떠나는 세 친구의 즉흥적인 해운대 여행이 빚어낸 웃지 못 할 사건. 여름철 휴가지에서 있을 법한 일을 상상한 김상진 감독의 이야기가 유쾌하다.
▲악인은 살아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악마는 이병헌이었을까? 최민식이었을까? 아내의 복수를 위해 지독한 악인이 돼 버린 평범했던 악기 수리공이 진짜 악인일까? 탐욕과 비리로 점철된 악인이 진짜 악의 근원일까?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일련의 복수극 악인의 살아있다는 수많은 질문을 남기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