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임대주택 2.6만가구 공급..신규 1.2만 가구
공급 비율 수도권 42%, 지방 58%
2015-07-08 김진태 기자
올 하반기에 국민임대주택 2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새로 공급되는 임대주택 1만2000가구를 포함해 올 하반기에 모두 2만6000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000가구로 42%에 달한다. 지방에선 58%인 1만5000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지구를 보면 수도권에선 구리갈매(1164가구), 하남미사(2180가구), 부천옥길지구(916가구)가 눈에 띈다.
지방에선 대구신서혁신도시(528가구), 행정중심복합도시(1684가구), 서귀포강정 지구(556가구)가 입주민을 맞는다.
시흥목감, 화성향남2와 부여규암, 부산전포, 원주흥업, 원주태장5, 담양백동2, 순천선평3, 상주함창 등에서도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 입주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331만원 이하, 자산(토지·건물)은 1억2600만원, 자동차는 2489만원 이하인 사람으로 입주 자격이 제한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이다.
상반기에 공급된 국민임대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수도권의 경우 보증금 23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원, 지방은 보증금 14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원이다.
LH 관계자는 “상반기 국민임대주택 청약률은 평균 230%였으며, 하반기에도 임대주택을 찾는 수요자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