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사도 뉴스테이 짓는다..참여기준 완화
2015-06-29 유수환 기자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 건설실적을 보유한 업체라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 공모기준이 완화되기 때문. 뉴스테이 사업에 대형 건설사의 참여가 저조하자 중소 건설사를 끌어 들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2차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 때에는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순위가 없더라도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2차 공모 자격은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 건설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낮춰진다. 현 신용등급 기준(BB+ 이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현행 뉴스테이 사업 참여 기준은 다소 까다로웠다. BB+ 이상 신용등급과 500위 이내 시공능력 평가순위를 갖춘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도치는 않았지만 뉴스테이가 대기업에만 유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뉴스테이 참가자격 요건을 완화해달라는 업계의 요구도 있어서 공모기준을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차 뉴스테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와 충북혁신도시 등에서 추진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9월 초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뉴스테이는 LH와 건설사가 함께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