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활황에도 미분양 증가..지방공급 증가 탓

2015-06-29     유수환 기자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최근 활황인 주택경기와 달리 미분양 주택은 소폭 증가했다. 지방 주택경기 과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8142가구로 전달에 비해 0.2%(49가구) 늘었다. 주택경기 회복에 편승해 아파트 공급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4월(1만4510가구)과 비교해 0.5%(78가구) 줄어든 1만4432가구였다. 하지만 지방에선 4월(1만3583가구)보다 0.9% 증가한 1만3710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4월보다 1.1%(136가구) 줄어든 1만2502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주택은 318가구 증가한 1만9133가구였다. 85㎡ 이상 중대형 미분양 주택은 269가구 감소한 9009가구였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