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타고 제주도 1만3500원에 간다..메르스 '재고떨이'

대한·제주항공, 항공편 최대 75.9% 할인

2015-06-27     김진태 기자

비행기타고 제주도를 1만3500원이면 간다. 국내 항공사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여파로 '재고떨이'에 나서고 있는 것. 대한·제주항공은 부산·청주·대구~제주 항공편을 최대 75.9%를 할인한다.

대한항공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부산·청주·대구~제주 항공편을 할인한다. 제일 싼 항공편은 이달 30일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하는 부산-제주 항공편이다. 가격은 2만9400원이다. 부산-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보다 55% 낮은 가격이다. 부산-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은 6만4900원이다.

가장 비싼 항공편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45분에 출발하는 청주-제주 항공편이다. 가격은 5만8600원이다. 청주-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 보다 10% 할인 된 가격이다. 청주-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은 7만9300원이다.

제주항공도 부산·청주·대구~제주 항공편을 할인한다. 최저 항공편은 이달 29일 오후 4시에 출발하는 대구-제주 항공편이다. 가격은 1만3500원이다. 대구-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보다 75.9% 할인 된 가격이다. 대구-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은 5만6000원이다.

가장 비싼 항공편은 이달 27일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하는 부산-제주 항공편이다. 가격은 4만6500원이다. 부산-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 보다 27.3% 할인 된 가격이다. 부산-제주 항공편 할인 전 가격은 6만3900원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항공편 할인은 어쩔수 없는 조치"라며 "가격이 가장 싼 것은 3만원도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