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책 이렇게] 12만 임대주택 입주 '올 가이드'

인근 시세보다 최대 80% 저렴

2015-06-26     김진태 기자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이 연말까지 12만가구 공급된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보다 최대 80% 싸다.

26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공공·매입·전세임대주택 12만 가구가 연말까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 5·10년 공공임대, 장기전세, 민간건설 공공임대 등 5가지 형태로 나뉜다. 임대주택은 임대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5·10년 공공임대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영구임대주택은 3768가구가 공급된다. 공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다. 취약계층 기준은 월 수입 236만5000원만원 이하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보다 70% 싸다. 이 가운데 3014가구(80%)는 하남미사, 수원호매실, 화성동탄2 등 수도권에 공급된다. 나머지 754가구(20%)는 대전노은3 지역에 공급된다.

국민임대는 2만9813가구가 나온다. 월 수입 331만1000원 이하 소비자, 신혼부부, 3자녀 이상 가구에 먼저 공급된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보다 50~80% 싸다. 1만3269가구(45%)는 하남미사, 수원호매실, 화성동탄2 등 수도권에 공급된다. 나머지 1만6544가구(55%)는 대전노은3 지역에서 내집마련 예정자들은 맞는다.

5·10년 공공임대는 2만1331가구 공급된다. 공급대상은 주택이 없고 월 수입 474만원 이하 소비자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보다 10% 싸다. 1만4148가구(73%)는 화성동탄2, 하남미사, 김포한강 등 수도권에 공급된다. 5134가구(27%)는 행복도시, 충북혁신도시에 공급된다.

장기전세는 1860가구가 청약자를 기다린다. 공급대상은 5·10년 공공임대 유형과 같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보다 20% 싸다. 1860가구 모두 마곡지구, 하남미사 등 수도권에 공급된다. 민간건설 공공임대 1만1000가구 공급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매입임대는 1만2000가구가 나온다. 공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월 수입 236만5000원만원 이하 소비자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보다 70% 싸다. 수도권에 6900가구(57%), 수도권 외 지역에 5100가구(43%)를 공급한다.

전세임대는 3만5000가구 공급된다. 공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월 수입 236만5000원만원 이하 소비자다. 단 6000가구는 월 소득 236만5000원만원 이하 신혼부부에게, 4000가구는 대학생에게 공급한다. 전세금 지원한도는 수도권 7500만원, 광역시 5500만원, 그 외 4500만원이다. 수도권에 2만1500가구(61.5%), 수도권 외 지역에 1만3500가구(38.5%)를 공급한다.

재건축·재개발·부도임대는 3000가구 공급된다. 공급대상은 신혼부부, 3자녀 이상 가구, 월 수입 331만1000원 이하 소비자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보다 50~80% 싸다. 공급지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임대주택 신청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의 '금융결제원 청약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