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호전] 올 국내 건설수주 전망 121조원 '사상 최대' 육박
지난해보다 12.8% 증가
2015-06-24 김진태 기자
국내 건설수주액이 지난 2007년 이후 최대치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 강승민 선임연구원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에서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이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121조2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07년 국내 건설수주액 최고치를 기록했던 127조9000억원에 가까운 수치다.
강 선임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건설수주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5.4%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국내 건설시장은 공공수주가 부진했음에도 주택 분양시장 활황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수주액은 지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지속적인 감소해 2013년에는 91조3000억원까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