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온라인 매출 성장 '열쇠'
옥션·티몬·마이사이드, 쇼핑 고객에게 1:1 맞춤 추천
온라인 쇼핑기업들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빅데이터는 디지털화된 수치, 문자, 영상 등 대규모 데이터를 일컫는다. 빅데이터 기술은 이제 사람들의 행동, 위치 정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생각과 의견까지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은 모바일에 카탈로그를 검색하고 추천하는 기능을 가진 '마이스타일' 을 도입했다. 코바라는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마이사이드' 앱은 전문큐레이터가 1대 1 맞춤 상품을 추천해 인기가 많다. 출시 6개월만에 20만명이 내려 받아 10억원 매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의 ‘ㅇㅇㅇ님을 위한 맞춤추천’ 메뉴는 방문고객의 성별, 연령, 과거 쇼핑 정보 등을 활용해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앱푸시'를 발송해 직접 구매로 유도하고 있다. 티몬은 이 서비스로 구매전환율을 2배로 끌어 올렸다.
♦ 옥션 마이스타일, 비슷한 고객 구매상품 '선별 추천'
인터넷 쇼핑몰 옥션은 오픈마켓 최초로 모바일에 카탈로그 검색 기능, 개인화 추천 기능을 담은 '마이스타일'을 지난 2013년 5월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최근 구매하거나 클릭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관심분야를 파악해 연관 상품을 추천한다. 고객이 직접 대소사(결혼, 임신, 출산, 육아, 이사)와 라이프스타일(게임, 골프, 캠핑, 애견, 인테리어)에 따라 관심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비슷한 관심분야를 가진 사람들이 최근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을 선별 추천해줘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도움을 준다. 고객이 관심있는 분야의 카테고리 인기상품도 볼 수 있다.
♦ 마이사이드, 전문큐레이터가 1:1 맞춤추천.. 月 거래액 10억 돌파
코바라는 회사가 제공하는 마이사이드는 1대 1 맞춤형 쇼핑앱이다. 마이사이드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품품질, 결제조건, 인센티브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상품을 선별해 추천해준다. 이때 인별 쇼핑 패턴과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상품을 추천한다. 코바는 지난해 7월 마이사이드 출시 이후 월 거래액 기준 1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6개월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을 정도다.
♦ 티몬 '홍길동 님을 위한 맞춤추천'..구매 전환률 2배 UP
소셜커머스 티몬의 모바일 앱 메인화면에 있는 ‘ㅇㅇㅇ님을 위한 맞춤추천’ 메뉴에서는 방문고객의 성별, 연령, 과거 쇼핑 정보 등을 활용해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아기 젖병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에게는 젖병청소기가 추천된다. 자취하는 싱글남에게는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상품을 담아놓고 결제를 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앱푸시'를 보내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의 직접 구매를 유도한다. 티몬은 이를 통해 2배 가량 구매전환률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