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열지 않고 전화·문자·SNS 확인한다

전화·문자·SNS소식오면 알려주는 핸드백 출시..50m 이상 거리 벌어지면 경고 신호도

2015-06-18     김진태 기자

핸드백 속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전화나 문자, SNS 소식이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폰에 전화나 문자, SNS 소식이 오면 핸드백 겉면에 부착된 엠블럼에서 빛이 반짝이는 핸드백이 나왔다. 50m 이상 거리가 벌어지면 발생하는 경고 신호로 스마트폰 분실도 방지 할 수 있다.

쿠론은 오는 30일까지 '스마트 백 1.0; 글림'을 예약판매한다.

이 핸드백은 겉면에 부착된 엠블럼으로 스마트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전화나 문자가 오면 엠블럼이 반짝인다. 3가지 색깔로 전화와 문자, SNS를 구분할 수 있다. 전화가 걸려오면 엠블럼은 파란색이 된다. 카카오톡이나 문자는 붉은색, SNS 소식은 보라색이 반짝인다.

글림은 스마트폰 분실 위험도 불빛으로 알려준다. 글림과 스마트폰이 50m 이상 떨어지면 불빛이 점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