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 백수오 제조사 전수조사 26일 발표 '카운트다운'
26일 발표 ... 건강기능식품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
2015-05-23 이정협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공급된 모든 백수오 제품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한다.
식약처는 백수오를 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전국 256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44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와 건강기능식품 원료 기능성 재평가, 기능성 원료 시험법 개선책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제도에 대한 개선안울 발표할 것"이라며 "건강기능성 원료의 인정부터 제조, 유통, 사후 관리 개선안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2일 백수오 제품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가 추가 검사 등의 이유를 들어 발표를 연기했다.
백수오 구매자들은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지만 제품 복용과 증상 사이에 명확한 인과관계가 드러나지 않아 구매처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