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소극장 콘서트, 2분 만에 5회 전석 매진 기염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 굳혀

2015-05-15     박진희 기자

가수 케이윌의 소극장 콘서트가 가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분 만에 콘서트 전석이 매진됐다.

15일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의 소극장 콘서트 티켓이 지난 14일 오후 2시에 오픈되자마자 2분 만에 5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케이윌의 ‘케’시리즈 공연 가운데 가장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는 소극장 콘서트인 ‘나가면 케고생이야’는 지난 2013년 8월 이후 2년 만에 갖는 공연이다.

당시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4회 전석을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블루칩 위용을 과시했던 케이윌이 다시 한 번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진 셈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연말 ‘케대박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수 케이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중이다.

케이윌은 현재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꽃이 핀다’로 방송 활동에 한창이다. 콘서트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