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촌, 입지·가격 기대감 '청약 청신호'

[유수환의 분양 돋보기] 방문객 중개업소, 뛰어난 입지에 긍정 평가

2015-05-08     유수환 기자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서울에서는 드물게 2000가구 대형 단지로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신촌'의 청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옆에 문을 연 e편한세상 신촌의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대부분 단지의 입지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도 역세권이라는 뛰어난 입지와 가격을 이유로 e편한세상 신촌의 청약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말이 아닌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인기를 예고했다. 특히 방문객들은 e편한세상 신촌이 위치한 역세권이라는 입지와 주변 학군,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신혼부부로 보이는 남녀 한쌍은 “위치가 좋고 교육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파트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출구 근처에 잡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를 높게 보는 사람도 많았다. 한 중년여성은 "e편한세상 신촌이 완공되면 지역 개발이 지금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 방문객은 이 지역 일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시의 뉴타운 직권 해제 결정으로 e편한세상 신촌 일대가 새로운 생활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파트 내부 설계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아파트 내부 침실이 예상보다 좁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방문객 A씨는 “생각보다 침실이 작았다”며 다소 실망감을 보였다. 또 다른 방문객 B씨는 “천장이 생각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84A 공급형과 84C의 거실 크기가 차이가 난다는 불만도 나왔다.
 
e편한세상 신촌의 전반적인 다자인에 대해선 깔끔하고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인근 중개업 관계자들은 e편한세상 신촌의 청약 호조를 예상했다. 역세권과 학군 등 뛰어난 입지에 1순위 청약 마감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현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하철역에서 5분 거리인 만큼 교통 이용에 있어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며 "청약은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지역 근처에 특목고와 사립고가 있고 명문대(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가 있다는 점이 있어 청약 결과가 좋을 것”고 예상했다.
 
대형 단지라는 점과 분양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근 C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신촌 완공 이후 입주가 본격화 되면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편한세상 신촌은 3.3㎡당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대다. 전용 59㎡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2300만원, 84㎡는 2100만원, 114㎡는 19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근처에서 분양된 경희궁 자이(3.3㎡당 평균 2280만원) 보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다만 e편한세상 신촌이 자리잡는 지역은 2호선 신촌역 주변에 비해 낙후됐다는 점을 중개업소들은 지적했다. e편한세상 신촌 주변은 낙후되고 유흥가가 있어 단지 이름을 멀리 떨어진 '신촌'이라고 붙인 것으로 보인다고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지상 34층, 22개 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일반 공급물량은 725가구다. 이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아파트 84㎡A·C 타입과 114㎡, 오피스텔 27㎡ 등 총 4개의 공급형이 설치돼 있다. 안방에는 붙박이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거실과 내부에 설치하는 에어컨은 유상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