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홍준표 수사 본격화..주중 소환
현재 피의자 신분...수사 진척도에 따라 결정
2015-05-05 김태구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이번 주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홍준표 경남지사를 이번 주 안에 조사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홍 지사의 조사 일정은 수사 진척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홍 지사는 이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등으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따라서 홍 지사는 이미 피의자 신분이 됐다.
이날 검찰은 홍 지사에 소환에 앞서 자금담당 보좌관을 지낸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