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택공급 축소와 좋은 아파트 선택방법
[아이엠리치]내년 주택공급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경기가 기대만큼 호전되지 않고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 등 ‘빅 5’ 대형 건설사들이 이월된 주택과 완공 및 입주아파트 위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목표 물량이 1만857가구였으나 실제 공급물량은 2044가구에 불과했고 삼성물산 1만1454가구(1,073가구 공급), GS건설 1만1800가구(4,368가구 공급), 대우건설 1만3401가구(9,044가구 공급), 대림산업 1만가구(4,524가구 공급) 등 나머지 ‘빅 5’ 대형 건설사도 목표물량 대비 저조한 실제공급물량을 보였다.
‘빅 5’ 건설사 2010년 주택공급물량 (단위: 가구)
한편 현대건설의 경우 올 목표 1만857가구 6000여가구의 사업이 내년으로 미뤄졌으며, 삼성물산·GS건설·대우건설·대림건설 등도 올해 미공급된 물량을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포스코건설은 내년 5000∼6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고 현대산업개발(8000∼9000여가구), 롯데건설(7000∼8000가구), 두산건설(4000여가구), SK건설(2000가구)도 내년 공급물량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수도권의 경우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많아 일반공급 물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구입시 유의점
향후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자는 줄어드는 공급물량에 지레 가격상승을 짐작하고 대출을 하여 주택 구입하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대출을 얻어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면 대출상환비용이 소득대비 30%가 넘는지 점검하고 금리인상 등 감안하여 실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기준에 들어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면 교통여건, 쾌적한 주거환경, 조망권 등 단순 가격비교뿐만 아니라 교육 가치의 비중을 봐야 한다. 이는 같은 동네의 아파트라고 해도 학군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같은 단지 내 동일한 평형의 아파트 경우일지라도 저층과 고층 등 층별 차이를 비롯해 남향, 동향 등의 방향 차이, 교통여건, 조망·일조권, 주차공간, 건축년도 등 다양한 가격결정 요인을 살펴봐야 한다. 주택수요자는 모델하우스에 있는 조감도, 배치도와 현장을 방문하여 숨어있는 투자가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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