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6301억 규모 암모니아선 4척 수주

아프리카 선사와 4척 계약···연간 목표 91% 달성

2026-11-06     김성지 기자
HD현대중공업의

[화이트페이퍼=김성지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6301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으로 연간 수주 목표의 91%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현대중공업이 지난 5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VLA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6301억 원으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누적 수주 실적은 193척, 212억달러다. 연간 수주 목표인 233억1000만달러의 약 91% 수준에 달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컨테이너선 38척·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62척·원유운반선 11척·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9척·기타(쇄빙선) 2척 등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