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 2관왕···'AI엑설런스·미디어' 부문

AI 엑설런스·미디어 성과 2개 부문서 국내 선도기업

2026-11-06     김성지 기자
구글

[화이트페이퍼=김성지 기자] LG전자가 '2026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2026 Google Ads Impact Awards)에서 AI 엑설런스상(AI Excellence)과 미디어 성과상(Media Achievement)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 구글이 매년 미국·캐나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순차 주최하는 광고·마케팅 어워즈다.

한 해 동안 구글 광고 설루션을 활용해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현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기업(광고주·광고대행사)을 선정해 시상한다. 구글코리아는 이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LG전자는 AI 엑설런스상에서 자체 보유한 1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별 특성에 맞춘 정교한 마케팅 실험을 설계하고 구글의 AI 머신러닝과 스마트 자동 입찰을 활용해 성과를 거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 구독, 트롬 통합, 식기세척기, 정수기, 얼음정수기 등 5개 캠페인 전체에서 광고 수익률(ROAS)이 1190% 이상 증가했고 식기세척기 매출 신장률은 82%, 전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배 증가했다. 정수기의 경우 객단가가 40% 이상 상승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미디어 성과상은 청소로봇 '로니 캠페인'이 받았다. 유튜브 영상광고를 통해 제품의 핵심 특징인 '히든 스테이션'에 대한 자발적 검색량이 캠페인 전보다 208% 늘었다. 단순한 노출 확대를 넘어 소비자 인식에 신규 브랜드를 빠르게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자체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검증한 결과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구매 행동에 기반한 AI 기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