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탄소중립' 위한 글로벌 청정수소 전략 논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참여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 청정수소 인증제·수전해 기술 등 주요 현안 의견 나눠
2026-11-05 김성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성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외 수소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수요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4회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과 수요 창출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 수소경제포럼, 한국수소연합을 비롯해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와 수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미국 전력연구원(EPRI), 중국 엔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 관계자들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각 기관은 청정수소 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수소시장 구축과 청정수소 인증제, 수전해 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청정수소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수요 확대를 위한 산업별 과제도 논의했다.
한수원은 다양한 청정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및 실증 사업을 계속 추진해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부사장은 "청정수소 산업이 성장하려면 기술개발과 실증을 넘어 안정적인 공급망과 지속가능한 수요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며 "청정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실증을 지속하고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